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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평양에도 플래시몹? 북한 학생 1000여명 한복입고 떼춤
학생들이 9일 평양실내체육관 앞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25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해 춤을 추고 있다. [AFP=연합뉴스]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25주년(4월 9일)을 경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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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북ㆍ북미 정상회담 앞서 헌법 수정으로 성의 보일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한국 특사단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전달되면서 남ㆍ북ㆍ미 사이에 협상의 무대가 만들어지고 있다. 남ㆍ북ㆍ미는 이제 4월 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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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정은 '다수의 폭정' 용인술
‘인사(人事)가 만사(萬事)’인 건 북한이라고 다르지 않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통치술에서 인사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승진과 강등, 나아가선 숙청과 복권도 불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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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초 숙청 빼닮은 김정은 총알·알사탕 함께 중시
━ 젊은 시절 김정일과 김정은 비교 [중앙포토] ‘감정이 변덕스러운(moody)’ ‘못 말리는 미치광이(a total nut job)’ ‘미치고 뚱뚱한 녀석(crazy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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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절 맞은 北 "최첨단 무기 더 만들어야"…푸틴, 카스트로 축전 공개
북한이 9일 정권수립 69주년을 맞아 핵미사일 등 최첨단 무기를 더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4차 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열성자대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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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강력한 핵보검 틀어쥐게 됐다" 10만 군중대회 열고 6차 핵실험 자축
북한이 6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6차 핵실험의 성공을 자축하는 군중대회를 열었다. 이날 광장엔 노동당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여만 군중이 모여 폭죽 등을 터뜨리며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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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끝)]장성택도 탐낸 북한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는 시진핑 국가주석 다음으로 공산당 정치국 서열 2위다. 리커창은 이 힘으로 중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전임 총리였던 원자바오는 정치국 서열 3위였다. 사회주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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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11)]'백전노장' 최영림 총리
북한의 12대 총리는 최영림(1930~ )이다. 최영림 처럼 북한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사람도 드물다. 북한 노동당의 최고자리인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해 내각 총리, 평양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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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9)]'오뚝이' 박봉주 총리
북한의 10대 총리는 박봉주 현 총리다. 박봉주는 강성산(1931~2007)과 함께 총리를 두 번씩이나 한다. 첫 번째는 2003~2007년이고, 두 번째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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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5)]김정일의 '눈치밥'에 기죽은 강성산 총리
북한에서 총리직을 2번 한 사람이 2명 있다. 강성산(1931~2007)과 박봉주다. 강성산은 5대 총리(1984~1986년)와 8대 총리(1992~1997년)를 지냈다. 박봉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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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설 돌았던 북 김원홍 국가보위상 깜짝 등장
숙청설이 제기됐던 김원홍 북한 국가보위상(왼쪽 사진 원)이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대장 계급장을 달고 모습을 드러냈다. 오른쪽 사진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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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70층 건물 수십동 속도전...북한 '여명거리' 구글 사진으로 보니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3일 김일성 105회 생일(15일)을 앞두고 북한을 방문한 외신기자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을 머물고 있는 외신 기자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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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 뜬 별, 진 별…김정일 영결식 때 '운구차 7인방' 중 5명 바뀌어
17일 평양 서성구역(한국의 구)에 위치한 금수산태양궁전의 주석단 모습은 확연히 변해 있었다. 5년전 김정일 국방위원장 영결식(2011년 12월 28일)때 운구차 옆을 지켜 ‘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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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노동당 움직이는 정치국 27명…핵심은 상무위원 4인방
북한 노동당 창건 71주년을 맞은 10일 노동신문은 “당(黨)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북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수해 현장의 사연을 소개했다. 순식간에 들이닥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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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음복보다 수령福, 장군福 더 크게 생각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축하 행사. [중앙포토] 북한의 명절은 국가명절(사회주의 명절)과 민속명절로 나뉜다. 국가명절은 김일성(4월 15일)과 김정일(2월 16일) 생일,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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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무위 출범 뒤에도 국방위 유지…김정은, 군부 불만 의식한 듯
북한 노동신문 보도에 등장하는 최고지도자 김정은(32)의 공식 직책은 3개입니다. 조선노동당 위원장과 국무위원회 위원장, 군 최고사령관을 열거한 뒤 그의 이름이 붙는 식인데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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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합의 주역 강석주 사망, 이젠 이수용·이용호 투톱
지난 20일 사망한 강석주 전 노동당 비서(왼쪽)가 2011년 내각 부총리 시절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부총리(현 국무원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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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굳힌 김정은 비핵화 외면, 국제사회 고립 가속화
‘김정은 시대’를 선포한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막됐다. 노동신문은 36년 만에 열린 당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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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동지와 운명도 함께"…북한 당 대회 참가자들 '충성 맹세문' 채택
북한 조선노동당 7차 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11일 평양 4ㆍ25문화회관에서 ‘김정은 동지께 드리는 맹세문’ 채택 모임을 가졌다. 사진은 12일자 북한 노동신문에 실린 맹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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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분석] 36년 만에 열리는 北 노동당 당 대회
국가정보원, 5월 초 5~7일 동안 열릴 것으로 전망, 참가자격은 1000대 1 경쟁률 뚫어야... 주민 삶 나아지는 등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을 경우 김정은 체제에 ‘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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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빨치산 금수저' 최용해가 또 안 보인다
[사진 중앙DB]최용해 북한 노동당 비서가 다시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해 11월 실각설이 돌았다가 석 달만인 지난 1월14일 공개 석상에 나타나 건재를 알렸던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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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傳(8)] 장성택과 한국
한국무역협회방문한 북한 경제시찰단. 오른쪽앞줄부터 박남기단장. 장성택 당중앙위원회 1부부장, 김히택당중앙위원회 1부부장, 박봉주, 송호경 [사진 중앙포토]‘장성택=북한의 개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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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설 폐암으로 사망…'김씨일가' 제외 3명의 역대 인민군 원수 중 최장수
'리을설 폐암으로 사망''빨치산 출신'으로 북한의 혁명 1세대인 리을설 북한 인민군 원수가 7일 폐암 투병 중 94세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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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설 폐암으로 사망…北 혁명1세대, 역대 인민군 원수 중…
'리을설 폐암으로 사망''빨치산 출신'으로 북한의 혁명 1세대인 리을설 북한 인민군 원수가 7일 폐암 투병 중 94세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은 리